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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AL 몽고메리 리버프론트 “흑백 난투극”의 전말

유람선 선장 "흑백 논리 아냐…공격당한 선원의 동료들이 나선 것"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9, 2023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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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몽고메리 리버프론트 “흑백 난투극”의 전말

몽고메리 시가 운영하는 유람선을 정박하는 과정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별히 이 소식은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인 몽고메리에서 흑백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월요일(7일) 저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현지에서는 이 문제가 흑백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분위기가 더 확연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7시 직전에 앨라배마 강을 따라 있는 리버프론트(Riverfront) 부두에서 시작됐다.

패싸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날 쿠사 스트릿 200번지에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마주쳤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건 당시 상황을 녹화해 소셜미디어에 올려놓았다.

문제는 한 흑인 유람선 승무원이 시 소유의 “헤리어트 II 유람선”를 정박시킬 자리에 있던 폰툰 보트를 옮기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선원이 폰툰 보트의 밧줄을 푸는 것처럼 보이자 한 백인 남성이 그에게 달려왔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말이 오고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름 사람들도 선원에 대응하려고 모여들었고 감정적으로 고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치가 시작된 지 약 3분 만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백인 남성이 그 흑인 선원을 밀쳤고, 그때부터 여러 명이 몸싸움을 벌였다. 처음에는 여러 백인 남성들이 한 명의 흑인 선원을 집단 구타했는데, 곧이어 다른 흑인 남성이 나타나 싸움을 말리려고 노력했다.

그 때 선원이 맞는 것을 보고 있던 한 남성이 유람선에서 강으로 뛰어들어 수영해 건너편으로 가고, 거기에서 더욱 격한 분위기를 몰아세우는 사이에 흑인 남성 여러 명이 달려와 집단적인 폭력극으로 발전했다.

난투극이 벌어지자마자 경찰들이 현장에 나타나 몇몇 사람들에 수갑을 채우고 데려갔으나 모두 당일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어트 II 유람선의 선장 짐 키트렐(Jim Kittrell)은 지역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키트렐에 따르면, 헤리어트 II 유람선을 부두로 끌어당기고 있을 때 폰툰 보트가 하선 경사로로 가는 길을 부분적으로 막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PA 시스템을 통해 보트의 승객들에게 “약 5번 정도” 보트를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보트를 옮기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그는 경찰이 출동하면 보트 안에 있는 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키트렐은 “그들이 우리에게 가운데 손가락 욕을 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잠시 기다린 후 보트 주인은 보트가 입구를 막고 있는 채로 자리를 떴다. 키트렐은 다른 페달보트 선장에게 작은 배를 이용해 키트렐의 선임 갑판원을 태우고 보트를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키트렐은 “보트 업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보트를 옮겨야 하는 일이 흔한 일이고, 그게 화를 낼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가끔은 보트를 옮겨야 할 때도 있잖아… 보트를 옮기고 나니 그 사람들이 다시 돌아왔다. 그들은 공원이나 정자 같은 곳에 있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에 공격을 당했던 흑인 선원은 일등항해사 데미안(Damian)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구타당하는 모습을 본 동료 선원들이 보복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키트렐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일을 목격하고 나니 정말 힘들었다. 조타실에 앉아 그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나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PA에 있는 내내 ‘멈춰, 멈춰, 알아?’, ‘경찰이 왔다. 멈춰.’라고 말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부두에 도착하자 그때부터 약간의 몸싸움이 시작됐고 마침내 경찰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다. 아무도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키트렐은 방송에서 이 사건에 인종적 요소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 가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이번 사건은 흑백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이다”라며 “배에 타고 있던 모든 백인 승무원이 부두에 있었다. 이 멍청이들 때문에 우리 승무원들이 화가 났던 것이다. 매년 찾아오는 같은 그룹이다. 그들은 셀마에서 왔다. 과거에도 그들과 문제가 있었지만, 그냥 장난 같은 거였다. 몇 년 전에도 같은 그룹이 여기 왔었다. 크루즈에서 돌아왔는데 골프 카트가 없어졌는데, 결국 햄튼 인 로비에서 그걸 찾았다. 누가 그랬는지 햄튼 인 비디오를 봤다. 그때 고소를 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말렸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 사건이 흑백논리로 비화되는 것을 원치 않을 뿐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다친 승무원을 대신해 나서려고 했던 것은 선원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키트렐은 몇몇 선원들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은 일요일 오후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불행한 사건이었다”면서 “우리 경찰이 이러한 참을 수 없는 행동을 조사할 때, 우리는 우리 지역사회의 어떤 종류의 폭력에도 둔감해져서는 안 된다. 폭력적인 행동을 선택한 사람들은 우리 형사 사법 체계에 의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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