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브라이언 카운티 셰리프국(BCSO)이 지역 단체들과 손잡고,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백 투 스쿨’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브라이언 카운티 초등학교에서 열리며, BCSO와 브라이언 카운티 패밀리 커넥션(Bryan County Family Connection)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학용품이 제공되며, 바비큐 샌드위치와 음료도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행사 현장에서 셰리프국 경찰관들과 직접 만나 인사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현장에는 음악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 커뮤니티 캠페인 ‘내셔널 나이트 아웃(National Night Out)’의 일환으로, 지역 경찰과 주민들이 상호 신뢰를 쌓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브라이언 카운티 셰리프국은 “개학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