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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CDC 본부 총격범, “코로나 백신이 우울·자살 충동 유발” 주장…경찰관 1명 사망

30세 조지아 남성, CDC 건물 수십 발 난사…부친이 경찰에 신원 제공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10,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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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본부 총격범, “코로나 백신이 우울·자살 충동 유발” 주장…경찰관 1명 사망

AP-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에서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을 숨지게 한 30세 조지아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이 자신을 우울하고 자살 충동에 빠지게 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 법집행 관계자가 9일(토) AP통신에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애틀랜타 CDC 본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비에 막히자, 길 건너 약국으로 이동해 총격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장총을 포함해 5정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출동한 디캡카운티 경찰관 데이비드 로즈(33)가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용의자, 부친 통해 신원 확인
조지아주수사국(GBI)은 용의자가 패트릭 조지프 화이트라고 밝혔다. 사망 경위는 경찰에 의해 사살됐는지 자살했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부친은 경찰에 아들이 최근 반려견 사망으로 상심했고, 코로나19 백신에 집착해 왔다고 전했다. 용의자 가족은 애틀랜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커네소에 거주한다.

총격 당시 상황과 피해
총탄은 CDC 캠퍼스 내 최소 4개 건물의 창문을 뚫고 지나갔으며, 수천 명의 직원들이 수 시간 동안 봉쇄 조치 속에 대피했다. CDC는 오는 월요일 재택근무나 휴가를 권고했다.

백신 불신과 반(反)CDC 정서
화이트의 이웃은 그가 평소 마당일이나 이웃의 반려견 산책을 도우며 친절한 인상이었지만, 대화 중 백신 불신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백신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해친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면서도 “CDC에 총을 쏠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F. 케네디 Jr. 책임론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Jr.는 토요일 성명을 통해 “로즈 경관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공중보건 종사자가 폭력에 직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해고된 CDC 직원들은 케네디 장관이 오랫동안 백신 안전성을 폄훼하고 CDC를 악마화해 적대적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사임을 촉구했다.

케네디 장관은 오랫동안 반(反)백신 운동의 대표 인물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도 백신 개발 예산 5억 달러를 삭감하고, 아동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범죄적 의료과오”라고 발언했다.

정치·행정적 배경
트럼프 행정부는 내년 CDC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하고 일부 기능을 ‘건강한 미국 행정청’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케네디 장관 취임 후 CDC 직원 약 2,000명이 해고됐으며, 반대 측은 이번 사건이 “과학과 연방 공무원을 공격하는 정치적 서사의 물리적 구현”이라고 비판했다.

희생 경찰관 추모
숨진 로즈 경관은 아프가니스탄 참전 해병대 출신으로, 올해 3월 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참이었지만 “헌신과 용기로 동료들의 신뢰를 빠르게 얻었다”고 디캡카운티 당국은 밝혔다. 그는 아내와 세 자녀(막내는 출산 예정)를 남겼다.

보안 강화 움직임
CDC는 사건 직후 전면적인 보안 점검에 착수했고, 직원들에게 차량에 붙어 있던 예전 CDC 주차 스티커를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일부 직원은 총격 당시를 “앉아서 표적이 된 기분”이었다며, 잘못된 정보와 허위 주장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했다.

이 사건은 미국 내 백신 불신, 정치적 갈등, 그리고 연방 공무원에 대한 적대감이 폭력으로 이어진 충격적인 사례로, CDC 직원 안전과 공중보건기관의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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