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 FEMA(연방 비상 관리청)는 2024년 폭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자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2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바나의 카버 빌리지 커뮤니티 센터(주소: 905 Collat Ave, Savannah, GA 31415)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폭풍 피해로 집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양한 주택 자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택 단체, 부동산 소유주, 집주인과 직접 만나고, 또한 FEMA의 지원 프로그램과 조지아 주의 HEARTS 대피소 프로그램, 그리고 미 중소기업청(SBA) 대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택 자원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주요 혜택:
- 저렴한 주택 옵션과 임대 지원 프로그램: 피해자들은 저렴한 주택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색할 수 있다.
- 주택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 지역의 주택 단체, 집주인, 부동산 관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 이재민과 가족을 위한 자원 제공: 집을 잃거나 대피한 사람들을 위한 추가적인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
- 교육 및 재정 지원: 지역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교육 기금 및 재정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FEMA 연방 조정관인 케빈 월리스는 “우리는 피해자들이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해 여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기능적인 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원과 옵션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트로피컬 스톰 데비(Tropical Storm Debby)나 허리케인 헬렌(Hurricane Helene)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FEMA 지원을 신청한 사람뿐만 아니라 신청하지 않은 사람도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