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조지아 사바나 리버에서 하이웨이 278까지 10마일 구간의 I-95 고속도로가 곧 대규모 확장 및 개선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하며, 사바나 리버 위에 새 다리가 세워지고 기존 교량 및 교차로도 전면 개선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2030년이다.
교통부 장관 저스틴 파월은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 경계의 I-95는 뉴욕과 마이애미를 잇는 주요 교통지점으로, 오랫동안 병목구간으로 꼽혀왔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SCDOT 계약이 체결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사의 총 비용은 약 8억2500만 달러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