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사바나 예술디자인대학 총장이자 설립자인 폴라 월리스가 프랑스 공화국이 수여하는 ‘예술문학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이 훈장은 프랑스 문화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문화 예술 공로 훈장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및 국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수여식은 뉴욕 빌라 알베르틴 본부에서 열렸다.
프랑스 문화 고문 모하메드 부아브달라는 “월리스 총장은 창의 교육, 문화 교류, 역사 보존 분야에서 프랑스 문화 지형에 지속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월리스 총장은 이번 수훈이 프랑스 라코스트 캠퍼스에서 수학한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라코스트 캠퍼스는 프로방스 루베롱 밸리의 예술·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3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지역 경제에 수천만 유로 규모의 기여를 하고 있다.
월리스 총장은 1978년 SCAD를 설립했다. 현재 대학은 100개국 이상 출신 1만8천5백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5만5천 명이 넘는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월리스 총장은 2022년 프랑스 보클뤼즈 주 훈장을 받았고, 2005년에는 프랑스 교육문화 공로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2025년에는 미국 대통령 시민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