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의 대표 항공기 제조사 걸프스트림(Gulfstream)이 9월 30일 개최된 ‘Discover the Difference’ 행사에서 차세대 슈퍼 미드사이즈 비즈니스 제트기 G-300을 공식 공개했다.
신형 G-300은 대서양을 횡단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클래스 내 최장 객실, 파노라마형 타원형 창문, 첨단 공기 정화 시스템, 조종사용 3D 활주로 영상 장치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마크 번스 걸프스트림 사장은 “현재 안전성 검증을 진행 중이며, 첫 인도는 2027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걸프스트림은 현재 사바나 지역에서 약 500개의 신규 채용 공석이 있다고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