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215000)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새로운 스크린골프 브랜드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UNITED GOLFZON PARK) 로손 엔터테인먼트 직영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본격적인 일본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해 4월 일본 로손 엔테테인먼트와 신규 스크린골프 브랜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로손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 유명 영화관 프랜차이즈인 유나이티드 시네마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삿포로시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삿포로 팩토리에 로손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 로손 엔터테인먼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는 396㎡ 규모로 골프존의 대표 스크린골프 시스템 투비전이 설치돼 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골프 클럽과 신발, 장갑 등의 골프 용품을 매장에 비치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낵과 음료 제공 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스크린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로 매장을 완성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로손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스크린골프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로손 엔터테인먼트의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 등의 시너지를 통해 일본 내 스크린골프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