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딸과 함께 카메라에 포착됐다.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딸 하퍼 세븐 베컴 등 베컴 가족은 7일(현지 시각)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쇼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매체 스플래시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과 함께 한 건물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들의 뒤를 따라 크루즈 베컴과 여자 친구 재키 아포스텔, 로미오 베컴과 여자 친구 킴 턴불 등이 함께 나오는 모습도 보인다. 사진을 통해 어머니의 행사에 함께 한 끈끈한 가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딸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과 걸그룹 출신 성공한 사업가 빅토리아 베컴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