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조지아 파워는 매년 8월 11일을 ‘전국 안전 굴착의 날(National Safe Digging Day)’로 지정하고, 모든 주민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땅을 파기 전 반드시 ‘811’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나무 심기처럼 단순해 보이는 작업이라도 지하 매설물 위치를 모르면 전기·가스·통신선 손상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은 물론,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조지아 811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굴착 전 해당 부지의 지하 매설물 위치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확인 없이 굴착하다 발생한 피해는 전적으로 작업자가 책임져야 한다.
조지아 파워는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개인·사업 목적을 불문하고 굴착 전 ‘811’ 연락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