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ch- 데이터 기반 플랫폼 Niche가 발표한 2025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순위에서 조지아주의 8개 지역이 전국 100위 안에 포함됐다.
올해로 11번째 발표된 이번 순위는 젊은 직장인과 가족을 시작하는 사람들부터 은퇴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다. Niche는 인구 10만 명 이상의 도시, 교외 지역, 개별 동네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지역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주에서는 다음 8개 지역이 전국 100위 안에 들었다.
애틀랜타 애틀랜틱 스테이션(Atlantic Station), 전국 2위:
이 애틀랜타 도심 지역은 주택, 공립학교, 밤 문화, 다양성, 일자리, 교통, 야외 활동, 건강 및 피트니스 등 여러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Niche는 이곳이 가족 친화적인 지역이라고 평가했으며, 인구는 3,351명이다.미드타운 애틀랜타(Midtown Atlanta), 전국 8위:
인구 28,609명의 미드타운은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공립학교, 일자리, 야외 활동에서 A 등급을 받았다.존스크릭(Johns Creek), 전국 10위:
인구 82,115명의 존스크리크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가족 친화성과 주택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알파레타(Alpharetta), 전국 33위:
풀턴 카운티에 위치한 알파레타는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교외 지역으로 평가되었으며, 밤 문화, 다양성, 가족 친화성, 건강 및 피트니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모닝사이드/레녹스 파크(Morningside/Lenox Park), 전국 39위:
인구 11,194명의 이 지역은 애틀랜타에서 세 번째로 살기 좋은 동네로 선정되었다. 도시적이면서도 교외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건강 및 피트니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벅헤드 빌리지(Buckhead Village), 전국 51위:
인구 2,658명의 벅헤드 빌리지는 공립학교와 밤 문화가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이곳의 주택 중간 가격은 41만 8천 달러다.벅헤드 포레스트(Buckhead Forest), 전국 75위:
인구 약 3,000명의 벅헤드 포레스트는 교통, 건강 및 피트니스, 일자리, 공립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생활비 항목에서는 C+ 등급을 받았다.레이크 클레어(Lake Claire), 전국 76위:
인구 4,483명의 레이크 클레어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야외 활동과 밤 문화도 미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순위는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다양한 공공 데이터와 수백만 개의 거주자 리뷰를 종합 분석하여 작성되었다.
Niche는 주택 시장의 건강성, 지역 다양성, 공립학교 수준, 보행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상위 5곳은 다음과 같다.
버지니아주 콜로니얼 빌리지(Colonial Village, VA)
조지아주 애틀랜틱 스테이션(Atlantic Station, GA)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브룩(Chesterbrook, PA)
플로리다주 하버 아일랜드(Harbour Island, FL)
캘리포니아주 시티 센터(City Center,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