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nah CEO보도에 의하면, 뱅크사우스가 지난 1월 22일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 내 현장 은행 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지점은 메타플랜트 근무자(메타 프로) 전용으로 설계된 현장 금융 서비스 공간으로, 공장 내부에 지점과 다수의 ATM이 함께 설치됐다. 지점은 1월 5일부터 이미 내부 직원 대상 업무를 시작했으며, 22일 개점식은 이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메타 프로들은 근무지를 벗어나지 않고 계좌 개설, 일상 금융 거래, 개인 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상담, 1대1 맞춤 금융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보안 환경에서 제공된다.
뱅크사우스 사바나 지역 시장 총괄인 로라 무어는 “은행의 역할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지역과 사람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사바나와 인근 지역의 경제 성장과 금융 복지를 함께 강화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양측 경영진의 인사말과 리본 커팅, 간단한 다과가 마련됐으며, 직원 편의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비전을 공유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 행정총괄 브렌트 스텁스는 “공장 내 전용 은행은 근무 중 일상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해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인다”며 “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해 직원과 가족의 장기적 재무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점은 뱅크사우스의 기업 맞춤 금융 프로그램 ‘뱅크사우스@워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일반 대중에게는 개방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제조 현장에 밀착한 금융 서비스가 근로자 만족도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