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1월 5일 오전 사바나 도심 인근 I-16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 사고가 발생해 한때 동쪽 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가 오후 들어 모두 재개통됐다.
사고는 오전 9시 15분경, I-516 라인스 파크웨이 출구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발생했다. 트랙터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상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차량 운전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짙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바나 소방서 토드 혼 현장지휘관은 “현장 도착 당시 운전석에서 강한 화염과 연기가 확인됐다”며 “최우선 조치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빠져나왔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는 소방대 도착 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운전자는 어깨 부위 경미한 부상을 입어 메모리얼 헬스 대학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량의 연루는 없었다.
이번 사고로 고속도로 상부 표지판과 구조물이 크게 파손돼 조지아 교통국이 현장 정리와 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오후 6시경 트럭과 잔해물 제거가 완료됐으며, 오후 6시 30분 사바나 경찰은 I-16 동쪽 방향 모든 차로가 정상 개통됐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출퇴근 시간대 해당 구간을 이용한 운전자들에게 큰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