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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강 플루토늄 공장, 위험폐기물 처리 계획 본격 착수

무기 생산 확대에 앞서 청소보다 ‘새 오염’ 우려 커져…시민 불신 여전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0월 28,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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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강 플루토늄 공장, 위험폐기물 처리 계획 본격 착수

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어거스타 인근 사바나강 부지(Savannah River Site, SRS)가 노후 핵무기 핵심부품인 ‘플루토늄 피트(plutonium pit)’를 재가공해 새로운 핵탄두용 부품을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방사능 및 유해폐기물 관리 방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 은 오는 2026년부터 80개의 핵무기용 플루토늄 피트 중 절반을 사바나강 부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방사성 폐기물 처리 허가(RCRA Permit) 를 환경보호청(EPA)에 신청하기 위해 내년 1월 공식 절차에 들어간다.

하지만 지난 10월 23일 어거스타의 낸시 카슨 도서관에서 열린 공청회는 ‘홍보 행사’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많다. 현장에는 사바나리버 핵솔루션(SRNS) 직원 25명이 참석해 포스터로 사업 내용을 설명했지만, 일반 시민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전 시민자문위원회(CAB) 위원장이었던 로즈 헤이스(Rose Hayes) 는 “청소도 끝나지 않았는데 새 플루토늄을 들여와 또 오염을 만들고 있다”며 “탱크 정화가 끝나기 전까지 이런 생산은 안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 “폭탄은 만들지 않는다”…하지만 새 폐기물은 생긴다

SRNS 관계자는 “우리가 만드는 건 핵폭탄이 아니라 그 부품 중 하나일 뿐”이라며, 플루토늄을 녹이고 성형해 새 피트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트랜스우라늄(TRU) 폐기물 — 즉, 우라늄보다 무거운 인공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 폐기물은 우선 SRS 내 F 구역에 보관되며, 10년 단위로 갱신되는 허가 하에 보관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부는 뉴멕시코주 방사능 폐기물 격리시설(WIPP) 로, 혼합저준위 폐기물은 텍사스 앤드루스(Andrews) 로, 비방사성 유해폐기물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클린하버스(Clean Harbors) 로 보내질 예정이다.

■ ‘청소보다 생산’으로 예산 이동

사바나강 부지는 원래 냉전 시기 핵폭발물질을 생산하던 곳으로, 플루토늄 생산이 중단된 후 오랜 기간 정화 및 복원사업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NNSA가 관리권을 인수한 2024년 이후, 약 1억7,300만 달러의 예산이 정화사업에서 무기 생산으로 전환됐다.

현재도 노후화된 방사성 폐액 저장탱크 43개가 남아 있으며, 일부에서는 미세한 균열과 누출이 발견된 바 있다. 심지어 방사성 말벌집(radioactive wasp nest) 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민감시단 ‘SRS Watch’의 톰 클레멘츠(Tom Clements) 는 “청소 완료 시한인 2037년을 정부가 지킬 의지가 약해졌다”며 “지금의 관심 부족이 더 큰 환경 위협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정보 부족한 공청회”…주민 불신 여전

이번 공청회는 ‘대화형 포스터 세션’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공개 질의응답이 없어 투명성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나왔다.
현직 시민자문위원장 필리스 브릿(Phyllis Britt) 은 “청소 관련 부분은 DOE 환경관리국(EM) 소관이고, 플루토늄 피트는 NNSA 영역이라 CAB가 관여할 수 없다”며 한계를 인정했다.

한편 인근 토지를 매입하려던 한 주민은 “오늘 설명을 들었지만 명확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며 매입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NNSA는 2026년 중반 RCRA 초안 허가 공청회를 다시 열 계획이며, 최종 허가는 2026년 말, 건물 착공은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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