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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노동절 집회 “억만장자들의 워싱턴 장악 막자”

250여 명 에멧 파크서 시청까지 행진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1,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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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노동절 집회 “억만장자들의 워싱턴 장악 막자”

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노동절인 지난 1일, 조지아주 사바나에서는 노동자 권익을 내세운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코스탈 조지아 포 디모크라시(Coastal Georgia for Democracy, 일명 사바나 인디비저블)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약 250명이 참여해 에멧 파크(Emmet Park)에서 출발, 시청이 있는 베이 스트리트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노동자 단결, 결코 분열되지 않는다”, “일어나라, 맞서 싸워라, 노동자의 권리가 공격받고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억만장자 중심 정치에 맞서 ‘사람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시위는 Migrant Equity Southeast와 50501 등 단체도 동참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워싱턴에는 억만장자들이 넘쳐나는데, 정작 많은 국민은 의식주 기본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노동자가 바로 이 나라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했다.

젊은 정치 신인과 교사노조 대표 나서

집회 연사로는 주 하원 165지구 민주당 후보 제이 모리스(21세)와 사바나 교사노조 대표이자 연방 하원 1지구 민주당 후보 랜디 저처가 나섰다. 모리스 후보는 “7.25달러 최저임금은 터무니없다”며 “소리만 지르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 법안을 통과시키는 싸움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카멀라 해리스,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민주당 정치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처 후보는 과거 아칸소주 페이엇빌 시의원 출신으로, 현재 현직 하원의원 버디 카터 사무실 앞에서 매주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는 “과거 노동자들은 곤봉과 총탄에도 맞서 싸우며 노동권을 쟁취했다”며 “이제는 주택 구입 보조금, 서민주택 확대 등으로 모든 미국인이 내 집 마련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의 역사와 오늘의 현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절은 19세기 말 노동자들이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됐다. 1894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 연방법으로 제정해 공식 휴일이 되었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노동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임금노동자의 절반이 넘는 8,050만 명이 시간제 노동자다. 또한 포브스는 미국인의 78%가 ‘월급만 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얼터닷컴은 “7월 기준 판매 주택 중 28%만이 일반 가계가 구입 가능한 가격대”라고 전했다.

집회 참가자 앤젤 랫클리프는 “국제제지(International Paper) 공장처럼 한때 ‘평생직장’이던 곳도 문을 닫고 노동자들은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며 고용 불안정을 지적했다.

다양한 의제 제기

이날 행사에는 제니 미론(Migrant Equity Southeast 노동운동가), 블레이크 로빈슨(전미민주청년회 남부부회장), 올랜도 스콧(채텀카운티 민주당 대변인), 앤 앨런 웨스트브룩(조지아 주 하원의원·163지구) 등이 함께 연단에 섰다. 이들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사회보장제도 보호, 이민자·흑인·원주민·성소수자 권리 보장, 군비 축소 후 인적 자원 투자, 노조 조직 강화 등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억만장자 대 중산층’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주먹을 높이 들고,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시와 연방정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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