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사바나 다운타운 리버스트리트에 새해 전야 행사 인파 약 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리버스트리트 일대 식당과 바들은 장시간 대기와 혼잡에 대비한 운영에 들어갔다.
리버스트리트에서 두 곳의 업소를 총괄 운영하는 리 트래멀 매니저는 “새해 전야는 1년 중 가장 바쁜 날 가운데 하나”라며 “연말 마지막 날의 성과가 2026년 한 해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가 정면으로 보이는 해산물 레스토랑 Broken Keel과 1920년대 콘셉트의 바 Bootlegger Savannah Speakeasy는 이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연장한다. 트래멀 매니저에 따르면 두 업소는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 매출 2만 달러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새해 전야에도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브로큰 킬은 동시 수용 인원을 18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부틀레거 사바나는 ‘들렀다 나가는’ 방식의 유동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방문객 상당수는 한 곳에서 음료를 즐긴 뒤 리버스트리트를 따라 상점과 다른 업소를 둘러보는 동선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멀 매니저는 “모든 식당과 바가 매우 붐빌 것”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며, 가능한 한 일찍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좌석 확보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스트리트 인근과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새해맞이 파티도 열린다.
페레그린 앳 페리 레인 호텔: ‘미드나잇 마스커레이드’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 일렉트릭 문: ‘렛츠 두 더 타임 워프’
머틀 & 로즈 루프탑 바: ‘나이트 오브 스타스’
킴튼 브라이스 호텔: ‘위대한 개츠비’ 테마 파티
바 줄리안: ‘Y2K 뉴이어스 이브’
사바나 시와 업소들은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와 질서 있는 이동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