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의하면 사바나 지역의 심각한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레지던시(전공의) 정원을 100명 이상 확대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조지아 주의회는 최근 수정 예산안에서 약 2천만 달러를 배정해 코스털 조지아 지역 의료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670만 달러는 사바나의 세인트 조셉스·캔들러 병원에 지원된다.
이번 예산은 향후 5년 동안 103개의 새로운 레지던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전공의 프로그램은 다음 네 분야 중심으로 운영된다.
• 내과
• 가정의학
• 심장내과
• 일반외과
첫 내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2027년 7월 1일 시작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확대가 지역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의사들의 약 75%가 레지던시 수련을 받은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면 매년 약 40명의 전공의가 수련을 마치게 되며 이들은 사바나뿐 아니라 하인스빌, 에핑엄 카운티, 제섭, 스테이츠보로 등 주변 지역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사바나의 역사적인 조지아 인퍼머리 건물에 새로운 외래 진료 클리닉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공의들이 진료를 진행하며 하루 약 3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거스타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운영되며 대학은 교육과 인증 절차를 지원하고 병원은 임상 교육을 담당한다.
조지아주는 인구 증가와 의사 은퇴 증가로 인해 2030년까지 약 8,000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