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사바나 지역에서 총기 및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남성 5명이 최근 연방 법원에서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들은 연방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 연방수사국(FBI), 조지아주 순찰대(GSP), 사바나 경찰국(SPD)의 합동 수사로 진행됐으며, 형량은 22개월에서 최고 165개월(13년 9개월)에 달한다.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스티븐 로다토(39)로, 2025년 3월 가정폭력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다수의 총기와 탄약을 소지한 사실이 적발됐다. 그는 중범죄자 총기·탄약 소지 혐의로 징역 165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하이메 저먼(31)은 펜타닐 491g 이상과 여러 정의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적발됐다. 그는 총기 소지와 대량 마약 유통 목적 소지 혐의를 인정해 징역 145개월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받았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압수된 펜타닐 양은 수십만 명에게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규모다.
토드 펜더그래프 주니어(37)는 2024년 교통단속 중 경찰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됐으며, 당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징역 57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데본테이 존스(29)는 2025년 8월 발생한 보복운전 사건 현장에서 총기를 소지한 사실이 확인돼 징역 46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자코리 로켓(32)은 보호관찰 준수 여부 점검 과정에서 침실 내 권총이 발견돼 중범죄자 총기 소지 혐의로 징역 22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Meg Heap 연방검사는 “지역사회에서 폭력을 유발하는 총기를 제거하기 위해 수사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법을 위반한 범죄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바나 지역에서는 연방 차원의 강력한 범죄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5년 오글소프 몰 총격 사건 관련 피고인이 불법 개조 장치인 ‘글록 스위치’를 장착한 권총 소지 혐의로 연방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포트 스튜어트 군용 차량 탈취 사건의 전직 미 육군 부사관도 연방교도소 수감 판결을 받았다.
또한 사바나항을 통한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 연계된 중국 국적 용의자가 중국 현지에서 체포되는 등 국제 범죄 수사도 확대되고 있다.
Van Johnson 사바나 시장은 “사바나는 국제 항만과 국제공항, I-95 고속도로가 있는 국제도시인 만큼 각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연방 검찰과 협력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범죄는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사바나는 범죄와의 싸움에서 결코 손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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