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률회사 ‘파라앤파라'(Farah & Farah)는 이번 여름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면, 어린이용 자전거 헬멧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WJCL 22 뉴스가 1일(월) 보도했다.
2016년부터 수턴 개의 헬멧을 나눠주고 있는 이 로펌은 아이들에게 헬멧을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도 교육하고 있다.
무료 자전거 헬멧을 요청하려면, https://farahandfarah.com/community-involvement/keeping-kids-safe/ 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로 인해 두부 손상이 발생하면 헬멧을 착용하면 외상성 뇌 손상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지만 헬멧을 착용하는 사람은 절반 미만이다. 헬멧을 착용하면 안면 골절로 고통받을 가능성도 줄어든다.
플로리다와 조지아에서는 16세 미만의 자전거 타는 사람은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한 헬멧 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