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서배너 시의회는 지난 29일 2024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총 15억 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었으며, 교육, 치안,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배너 공립학교의 교사 임금 인상이다. 시의회는 이번 예산안에서 교사 임금을 평균 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큰 인상폭이다. 교사 임금 인상을 통해 서배너 시의회는 우수한 교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또한, 시의회는 경찰 예산을 10%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치안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경찰 인력을 확충하고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의회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 교통: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 공원 및 녹지: 공원 조성, 녹지 공간 확충
- 환경 보호: 환경오염 방지, 에너지 효율 개선
- 시민 서비스: 노숙자 지원,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서배너 시의회의 2023년 예산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 총 예산 규모: 15억 달러
- 교사 임금 인상: 평균 5%
- 경찰 예산 증액: 10%
- 교통: 1억 달러
- 공원 및 녹지: 2억 달러
- 환경 보호: 1억 달러
- 시민 서비스: 1억 달러
서배너 시의회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서배너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