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TODAY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번 주 보안검색(TSA) 대기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주말 기상 악화로 항공기 지상 운항 중단(그라운드 스톱)이 발생하면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대규모로 이어졌고 그 영향이 이번 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공항에서는 약 1,000편 가까운 항공편이 지연됐고 300편 이상이 취소됐다. 일요일에도 787편이 지연되고 132편이 취소됐다.
공항 측은 이러한 여파로 월요일부터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토안보부 예산 문제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TSA 직원 인력 부족이 발생해 대기 시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수요일 오후 기준 공항 온라인 대기 시간 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보안검색대 대기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메인 검색대: 20분 이상
• 북쪽 검색대: 20분 이상
• 북쪽 하단 검색대: 약 10분
• 남쪽 검색대(프리체크 전용): 약 10분
• 국제선 검색대: 비교적 원활
공항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항공편 출발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고 주차 및 터미널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다른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국토안보부의 ‘마이TSA’ 앱을 통해 실시간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