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 스테이츠보로 경찰관 한 명이 근무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이크 브로드헤드 경찰서장에 따르면, 현재 조이 드로치(Joey DeLoach)로 확인된 경찰관이 코퍼 비치(Copper Beech)에서 자동차 침입 신고에 대응하고 있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브로드헤드는 드로치가 혼자 있었지만 지원을 요청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도주하려 했지만, 경찰이 그를 인근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나 상태는 양호할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드로치 경관도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어깨에 파편상을 입었다. 드로치는 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지혈대를 착용해줬는데, 이후 담당 의사는 그 지혈대가 드로치의 생명을 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브로드헤드 서장은 “정말로 끔찍한 상황에 대해, 우리 경찰관들, 조지아 서던 대학 경찰국, 그리고 불록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의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드로치는 서배너로 공수돼 손상된 다리 동맥 수술을 5시간이나 받았다.
브로드헤드 서장은 드로치가 회복하는데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근육 손상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 사건은 조지아수사국에 의뢰된 상태로, 조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