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에핑햄카운티 린컨(Rincon) 인근의 조지아 트랜스포머(Georgia Transformer) 공장이 약 4천만 달러 규모의 증설 투자를 단행하며, 4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1월 20일 이같은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 고용·설비 모두 대규모 확장
이번 확장으로 신규 고용 400명 이상, 기존 근로자 800명 유지, 총면적 약 250,000 평방피트(약 23,000㎡) 규모의 대형 전력 변압기 생산시설 강화
조지아 트랜스포머는 30~500MVA / 최대 525kV 대형 변압기를 맞춤 제작하며, 전력회사, 데이터 센터,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 공사 일정 및 채용 정보
2026년 가동 목표로, 2026년 1월 착공 예정
현재 운영, 유지보수, 조립 부문 채용 공고는 Indeed의 Rincon Jobs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주정부·지역 기관 적극 지원
이번 프로젝트는 조지아 경제개발부(Georgia Dept. of Economic Development), 에핑햄카운티 산업개발청(IDA), 조지아 파워, Georgia Quick Start 등의 협력 아래 진행된다.
■ 관계자 발언 요약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조지아의 협력 중심 경제 모델이 만든 또 하나의 성과”
존 번스 하원의장: “지역 일자리에 중요한 시점에서 큰 의미”
프라밧 자인 CEO: “리드타임 단축과 성장지속을 위한 전략적 결정”
버지니아 트랜스포머(Virginia Transformer Corp.)는 북미 최대 미국 자본 전력 변압기 제조업체로, 조지아 트랜스포머 공장을 통해 전력·신재생·데이터센터·산업용 및 수출 시장을 폭넓게 커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