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복귀를 둘러싼 부정적인 시선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최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이날 약 4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서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고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의 복귀 자체를 향한 시선은 전반적으로 차갑다. 그의 모습이 공개된 직후 “누구를 위한 방송이냐”, “수신료가 아깝다”, “굳이 다시 불러야 했나” 등 시청자들의 좋지 못한 시선들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에서는 귀국 시점과 맞물려 쌍둥이 아들의 외국인학교 입학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휘재 눈물의 복귀는 아이들 국제 학교 입학 타이밍을 노린 것 아니겠는가”, “3년 7개월 활동하지 말고 있어야 되는 조건이냐”, “캐나다에서 3년 7개월 살았으니까 입학 조건 맞춰서 들어오는 시기 아니냐”, “눈물의 복귀도 다 계산해놓고 한 거겠지, 공교롭게도 딱 이 시기에 귀국한 이유가 뭐겠냐”, “아이들 어릴 때 외국 가서 영어 배우고 그 시기를 자숙한 기간으로 치고 이제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니겠는가”, “약아서 충분히 그러고 남을 듯” 등 냉대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현행 외국인학교 관련 규정에 따르면 내국인 학생의 경우 해외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이면 부모 국적 상관없이 정원의 일정 비율 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이휘재는 과거 방송 진행 태도 논란과 함께 2021년 불거진 층간소음 문제, 장난감 미결제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