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새해를 맞아 조지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세운 새해 결심은 운동이나 건강 관리가 아닌 ‘커리어 성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베팅·엔터테인먼트 기업 BetMGM이 최근 공개한 검색 트렌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이직, 승진, 직무 역량 강화, 새로운 기술 습득 등 직업과 경력 관련 목표가 새해 결심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던 건강·피트니스, 재정 관리, 여행 계획 등을 앞선 결과다.
보고서는 “미국 전반에서는 여전히 운동이나 저축이 대표적인 새해 결심이지만, 조지아에서는 직장과 커리어의 다음 단계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노동시장 변화와 고숙련 직종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조지아에서 커리어 목표 다음으로 많이 검색된 새해 결심 항목은
건강 및 피트니스, 여행, 재정 목표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새해 계획을 세우는 시기에 집중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구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총 70개의 새해 결심 관련 키워드를 분석했으며, 이를 건강·피트니스, 재정 목표, 커리어, 나쁜 습관 개선, 사회·인간관계, 취미, 여행 등 7개 범주로 분류했다.
사바나 모닝 뉴스는 “이번 결과는 조지아 주민들이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장기적인 직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새해 최대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