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톨 비트 뉴스 서비스(Capitol Beat News Service)의 보도에 의하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필요 기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는 법안(SB 556)에 서명했다.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필요 기반 장학금 투자다.
‘DREAMS 장학금’은 조지아주 공립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에게 연간 최대 3,000달러를 최대 8학기(또는 12분기)까지 지원한다. 기존 HOPE 장학금과 달리 성적은 자격 요건이 아니며, 대신 파트타임 취업이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조지아 학생재정지원위원회가 운영을 맡는다.
2026 회계연도 수정 예산에는 이미 3억 2,500만 달러가 반영됐으며, 이 중 2,500만 달러는 올가을 장학금으로 즉시 활용되고 나머지는 미래 학생들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조지아는 이번 제도 도입 전까지 전국에서 필요 기반 장학금 제도가 없는 단 2개 주 중 하나였다. 비판론자들은 그동안 지원 부족으로 우수한 조지아 학생들이 타주 대학으로 빠져나가 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해 왔다.
이 밖에도 SB 556에는 조지아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장학금 신설(졸업 후 4년간 조지아주 내 근무 조건), 조지아 529 대학 저축 계좌 최대 적립 한도를 23만 5,000달러에서 55만 달러로 상향, 고교 예술 심화 과정의 HOPE 장학금 GPA 산정 반영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하원의장 존 번스는 “이번 법안이 조지아를 전국 인력 개발의 선두 주자로 만들고 근면한 조지아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