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채텀 카운티 경찰국(CCPD)은 9월 11일(목) 새벽, 조니 머서(Jonny Mercer) 및 브라이언 우즈(Bryan Woods) 지역에서 차량털이(Entering Auto) 사건 1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Entering Auto’는 차량 유리창을 부수거나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로 열고 침입한 모든 경우에 해당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부분 새벽 시간대 발생…유리창 파손 다수
이번 사건들 가운데 상당수는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사례였으며, 경찰은 “대부분의 사건이 이른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차량 내 귀중품, 특히 총기류 반드시 제거해야”
채텀 카운티 경찰국은 공식 경고문을 통해 “차량 안에 귀중품을 절대 남겨두지 마십시오. 특히 총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도난은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현재 해당 사건들은 수사 중이며,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차량 보안 강화와 신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