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방송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스테이츠보로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이스트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총기로 오인된 사건이 발생해 매장이 한때 폐쇄되고 용의자가 체포됐다.
Statesboro Police Department에 따르면 사건은 2월 10일 오후 12시 47분경 발생했다. 불럭 카운티 911에 “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고, 경찰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매장 내 진열장을 부수고 BB총을 훔친 뒤, 매장 안에 있던 여성과 어린이를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 직원들은 즉시 용의자를 가든 센터 구역으로 격리했고, 경찰은 별다른 충돌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매장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위협을 받은 여성과 어린이는 용의자와 일면식이 없었으며, 현장에서 대피해 부상은 없었다. 이후 목격자와 직원들의 진술을 통해 해당 무기가 실제 총이 아닌 BB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네이선얼 앤서니 존스(40)로 특정했다. 그는 절도 혐의로 복역을 마치고 전날 조지아 교정국에서 출소한 직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존스는 현재 Bulloch County Jail에 수감됐으며, 가중 폭행과 2급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석방 보류 조치도 함께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사건 당시 영상이나 추가 정보를 가진 시민은 담당 수사관에게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익명 제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