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 조지아의 한 남성이 기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견디도록 돕기 위한 정부 지원금 2 백만 달러를 훔친 사기 혐의로 월요일 징역 5년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았다.
브런즈윅 지방 법원 판사는 3월 배심원단이 사기 및 음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후 41세의 버나드 오코지에 에게 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오코지에가 2020년과 2021년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19 구호 기금을 받기 위해 수십 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신청서에 기재된 사업체 중 실존하는 곳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부가 오코지에와 그의 공범들에게 19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으며, 이들은 고급 쇼핑 여행 집과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미국을 떠나려던 오코지에를 체포할 당시 그가 4만 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리사 갓베이 우드 판사는 코코지에 에게 64개월의 징역형과 함께 190만 달러를 갚으라고 명령했다.
“버나드 오코지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구제하기 위한 연방 기금을 훔치기 위해 복잡하고 광범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라고 조지아 남부지검의 질 스타인버그 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이 형량은 이러한 노골적인 사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부과합니다.”
AP 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팬데믹 기간 동안 신속하게 구호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사기꾼들이 잠재적으로 2,800억 달러 이상의 구호 자금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수천 건의 사기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