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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에서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50명 이상 사망, 400명 이상 감염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2월 28, 2025
in 국제, 최신뉴스, 코로나 / 건강 / 보건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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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에서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50명 이상 사망, 400명 이상 감염

AP – 콩고 북서부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지난 5주 동안 5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중 거의 절반이 발병 후 몇 시간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콩고 에콰퇴르(Équateur) 주의 두 개 마을에서 발생한 이번 감염병은 1월 21일부터 보고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19명의 감염자와 5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아직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으며, 120마일(약 190km) 이상 떨어진 두 마을에서 발생한 사례들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도 불분명하다. 또한 질병이 사람 간에 전염되는 것인지, 다른 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박쥐 섭취 후 어린이들 사망… 두 마을에서 집단 감염 발생
질병이 처음 보고된 볼로코(Boloko) 마을에서는 어린이 세 명이 박쥐를 먹은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이후 보마테(Bomate) 마을에서도 감염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곳에서는 최소 일부 환자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은 에콰퇴르 주의 두 개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해당 지역은 수도 킨샤사에서 약 400마일(640km) 떨어져 있다.

WHO 아프리카 지역 사무소에 따르면, 두 마을 간의 연관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코로 병원의 의료 책임자이자 정부 감염병 대응팀의 일원인 세르주 은갈레바토(Serge Ngalebato) 박사는 두 마을의 상황이 다소 다르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발생 지역에서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여전히 조사 중인 특이한 사례입니다. 반면 두 번째 발생 지역에서는 말라리아 환자가 많습니다.”

WHO는 볼로코 마을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감염과 높은 치사율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주요 증상과 원인 분석
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약 80%가 발열, 오한, 몸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흔한 감염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일부 환자가 급격히 사망한 점을 고려할 때, 에볼라 같은 출혈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처음에는 제기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채취된 12개 이상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에볼라와 마버그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배제되었다.

WHO는 현재 말라리아, 출혈열 바이러스, 식중독, 수인성 질병, 장티푸스, 수막염 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와 WHO의 대응 조치
콩고 정부는 2월 14일부터 보건 전문가들을 해당 지역에 파견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은갈레바토 박사는 환자들이 증상별 치료에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딴 지역에 위치한 마을들의 특성상 환자 접근이 어렵고, 취약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감염자 추적과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콩고에서는 이러한 보건 인프라 문제로 인해 감염병 대응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다. 지난해 12월에도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수십 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번 감염병에서도 전문가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여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WHO 아프리카 사무소는 “실험실 조사를 가속화하고, 환자 관리 및 격리 역량을 강화하며, 감염 감시와 위험 소통을 확대하는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콩고 보건 부문에 대한 최대 양자 지원국이며, 수백 명의 역학 조사관을 훈련해 감염병 감시 및 대응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이번 감염병이 보고되던 시점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90일간의 해외 원조 중단 조치를 내린 상태였다.

콩고의 숲과 감염병의 연관성
콩고에서는 야생동물을 섭취하는 문화가 질병 전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WHO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감염병 발생률은 지난 10년 동안 60% 이상 증가했다.

콩고는 세계 최대 열대 우림 지대인 콩고 분지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콩고 국립교육대학교(National Pedagogical University)의 공중보건학 교수이자 전직 보건부 감염병 대응 전문가인 가브리엘 은사칼라(Gabriel Nsakala)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대부분 숲 속 동물들이 숙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숲을 보유하고 있는 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주기적으로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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