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 퇴근길 시간대, 리치먼드 힐 인근 I-95 남쪽(U.S. 17 인근) 에서 대형 트랙터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모든 차선이 통제됐다.
조지아 교통국(GDOT)은 사고 직후 긴급 통제를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퇴근 차량이 몰린 러시아워 시간대에 I-16까지 정체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리치먼드 힐 시내로 향하는 우회로까지 극심한 체증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저녁 5시 30분 이후 정상화
GDOT는 전복된 차량을 신속히 치워 복구 작업을 마쳤으며,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교통이 정상적으로 흐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 한 시간 이상 이어진 사고 여파로 퇴근길 정체는 늦은 저녁까지 영향을 미쳤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