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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트럼프發 배터리 대란…삼성SDI·LG·SK온 가동률 ‘반토막’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9월 종료...220억 달러 청정기술 프로젝트 줄줄이 취소 글로벌 청정기술 시장, 여전히 성장세 유지...에너지 저장장치 주목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7월 27, 2025
in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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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배터리 대란…삼성SDI·LG·SK온 가동률 ‘반토막’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정책 전환으로 클린테크(청정기술) 프로젝트 취소가 급증하면서 한국 배터리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비영리단체 Environmental Entrepreneurs(E2)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총 220억 달러(약 30조4500억 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및 제조업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이는 1만6589개 일자리 손실로 이어졌으며, 대부분이 공화당 선거구에서 발생했다고 E2는 밝혔다.

E2는 “의회가 연방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효과적으로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업들 사이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프로젝트 후퇴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 60억 달러 전기차·배터리 프로젝트 중단

특히 전기차(EV)와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 피해가 심각했다. E2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 EV·배터리 부문에서만 60억 달러(약 8조3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제너럴모터스(GM)가 43억 달러(약 5조95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던 미시간주 오라이언 조립공장의 전기 픽업트럭 확장 계획을 중단한 것이다. 토요타도 22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인디애나주 공장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계획을 포기했다. 배터리 제조업체 앰피러스 테크놀로지스도 공장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

정책 변화의 핵심은 지난 7월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다. 이 법안에 따라 EV 세액공제가 오는 9월 30일 완전하게 종료되고, 중국산 배터리 장비에 대한 관세율이 155%까지 상승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EV 배터리 공장에 투자했지만, 이제 이들 공장이 좌초될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은 “미중 무역전쟁이 에너지 전환을 탈선시킬 수 있다”는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 한국 배터리 3사 가동률 급락

미국 정책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 배터리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삼성SDI의 공장 가동률은 68%, LG에너지솔루션은 60%, SK온은 46%로 급락했다.

특히 SK온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나 하락하며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해 4분기 223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배터리인터내셔널이 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조지아주 전용공장에서 올해 상반기 3만여 대를 생산했지만, 세액공제 종료 때문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뉴케랄라는 “현대차의 미국 EV 수출이 8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

한편 글로벌 청정기술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청정기술 투자는 6700억 달러(약 927조6100억 원)로 화석연료 투자를 사상 최초로 넘어설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5 글로벌 EV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EV 시장은 올해 25%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다. 중국이 60%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독주하고 있는 반면, 미국의 EV 침투율은 11%에 머물러 중국(60%)과 유럽(25%)에 크게 뒤처져 있다.

배터리 공급망에서도 중국의 독점이 심화되고 있다. IEA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셀 생산의 80%, 양극재의 90%, 음극재의 97%를 장악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청정기술 자문업체 아프리쿰그룹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유럽 청정기술 투자는 지난해 30억 유로(약 4조87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0% 늘었다

이런 가운데 S&P글로벌은 “장기 에너지 저장, 인공지능(AI) 기반 그리드 최적화, 산업용 탈탄소 솔루션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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