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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한국 기술로 신형 잠수함 도입…남미 해군력 균형 변화 예고

현대중공업과 1500톤급 잠수함 개발 협력…노후 함대 교체 해군력 24위 칠레에 도전장…남미 군사 균형 재편 가능성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5월 5, 2025
in 국제, 정치,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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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한국 기술로 신형 잠수함 도입…남미 해군력 균형 변화 예고

페루가 한국 HD현대중공업(HHI)과 손잡고 1500톤급 신형 잠수함 개발에 나선다. 이 사업은 남미 지역의 오랜 해군 강국 칠레의 아성에 도전하는 의미가 있어 주목된다.

페루 해군 산업 서비스(SIMA 페루)는 최근 수도 리마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SITDEF 2025’에서 HD현대중공업과 관련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잠수함 도입은 지역 내 해군력 구도에 변화를 예고한다고 현지 언론 비오비오칠레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국제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해군력은 세계 24위인 반면, 페루는 41위다. 페루는 이번 HD현대중공업과 협력으로 이러한 전력 격차를 줄이고 지역 내 해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하고 있다.

◇ 노후 잠수함 대체할 HDS-1500 제원과 성능

현재 페루 해군의 주력 잠수함은 1970년대 도입한 독일제 209형이다.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현대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함정 노후화 때문에 근본적인 전력 교체 필요성이 꾸준히 나왔다.

새로 개발될 잠수함은 HD현대중공업이 설계한 HDS-1500 모델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HDS-1500은 전장 65m, 배수량 1500톤급으로, 한국의 장보고-3(KSS III) 같은 유사 체급 잠수함보다 크기는 작지만 경제성을 높였다. 특히 승조원 수를 기존 32명 수준에서 25명으로 줄여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잠항 능력을 포함한 자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한다.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센서·무장·전투체계를 변경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운용 능력 면에서는 최고 속도 50노트, (탑재 미사일) 사거리 50km로 순항 미사일을 이용한 지상 공격 임무 수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체·측면주사·능동 예인 소나 같은 첨단 음향탐지 장비와 기뢰 회피 센서, 이동형·부유형 기만기, 항해 레이더 등도 갖춘다. 군사 전문가들은 HDS-1500급 잠수함이 동급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페루 해군의 억지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군사 전문 매체 디펜사닷컴(Defensa.com)은 이번 사업이 페루 SIMA에 첨단 함정 건조 기술과 경험을 이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 분석했다. 페루는 이 사업으로 노후 잠수함 교체뿐 아니라 자국 내 방산 기반 시설과 생산 능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 신형 잠수함은 설계에 2~3년, 건조에 최소 4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

◇ 육군도 포병 전력 현대화 추진

한편, 페루 육군도 전력 현대화를 추진한다. 육군 무기탄약 공장(FAME SAC)은 최근 포병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으나,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 중국 노린코, 튀르키예 로켓산 같은 참여 업체들이 서류 요건 미비로 탈락해 입찰이 무산됐다.

그러나 약 5870만 달러(약 823억 원) 규모의 다연장 로켓 발사기(MLRS) 도입 사업은 계속 추진한다. 이 MLRS는 최대 사거리 300km로, 남부 작전 사령부 아래 지상 부대의 화력 증강을 목표로 한다.

페루의 해군과 육군 전력 현대화는 국가 주권을 강화하고, 지정학적 긴장과 자원 경쟁이 있는 지역 내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적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칠레와의 오랜 경쟁 구도 속에서 페루의 이번 잠수함 도입 결정이 앞으로 남미 지역의 군사력 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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