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평화를 위한 도보 행진(Walk for Peace)’에 참여 중인 불교 승려들이 12월 30일 밤 조지아주 스코츠데일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도보 행진은 여러 주를 횡단하며 전적으로 도보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참여 승려들은 평화와 자비,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행진에 참여 중인 Venerable Pannakara는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연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주최 측이 운영하는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보면, 승려들은 지난 12월 26일 앨라배마와 조지아 경계를 넘어 라그레인지와 호건스빌을 통과했다. 이후 애틀랜타 대도시권 외곽을 따라 이동했으며, 최근에는 모로우에서 디케이터까지 도보로 이동한 모습이 확인됐다.
가장 최근 공지에 따르면, 승려들은 이날 밤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토비 그랜트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머무를 예정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꽃이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은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방문이 가능하다.
이번 도보 행진은 총 120일 일정으로, 약 2,300마일을 걷는 대장정이다. 출발지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였으며, 최종 목적지는 워싱턴 D.C.로, 오는 2월 말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승려들은 와인더, 스태덤을 거쳐 애선스 지역을 통과할 예정으로, 조지아 북동부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