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에이비에이션 뉴스 보도에 따르면, 풀러에 위치한 국립 마이티 에이스 공군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Mighty Eighth Air Force)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수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폭격수 학교(Bombardier School)’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9일과 10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 임무를 수행했던 승무원들이 비행경로를 계획하고 목표 지점까지 항법을 계산했던 과정을 수학과 공학 원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노든 폭격조준기’ 직접 체험
교육은 노든 폭격조준기(Norden Bombsight) 전문가이자 박물관 이사인 팀 무어 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전자항법장비 없이 항공기의 방향과 속도, 비행시간 등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추측항법(Dead Reckoning)’을 배우고 직접 비행경로를 작성한다.
이어 실제 노든 폭격조준기 앞에 앉아 당시 폭격수들이 목표물에 접근하면서 어떻게 계산하고 장비를 활용했는지 체험하게 된다.
10월 9~10일 총 3차례 진행
프로그램은 10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등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이며 박물관 회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업당 참가 인원이 제한돼 있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풀러에 위치한 국립 마이티 에이스 공군박물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항공대 제8공군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보존·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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