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전국적인 팬덤을 거느린 편의점 체인 ‘와와(Wawa)’가 드디어 풀러에 상륙한다. 풀러 시민들의 기대 속에 첫 차텀 카운티 매장이 이달 말 문을 연다.
와와는 오는 4월 24일 오전 8시, 풀러 파크웨이 1480번지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8시 30분에는 공식 리본 커팅식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사회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영웅을 위한 호기(Hoagies for Heroes)’ 샌드위치 만들기 대결도 열린다.
와와 매장 운영 책임자 낸시 둘레이(Nancy Dulaney)는 “풀러 지역에 와와만의 신선한 음식과 음료, 편리함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매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풀러 매장은 지난해 5월, 풀러 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뒤 파인 배런 로드(Pine Barren Road)와 풀러 파크웨이 교차로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조지아에서는 이미 베인브리지, 브런즈윅, 제섭 등지에 와와 매장이 들어섰고, 풀러는 차텀 카운티 내 첫 번째 매장이 된다.
풀러 외에도 와와는 올해 안에 조지아 주에서 5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향후 5~8년 동안 매년 3~4개 매장을 새로 열어 조지아 내 총 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와와는 주문 제작식 샌드위치, 스페셜티 음료, 디저트, 간편식 등을 판매하며 고객들 사이에서 ‘갓생 편의점’으로 불린다. 풀러의 카렌 윌리엄스(Karen Williams) 시장은 “와와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풀러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행사 요약
📍 위치: 1480 Pooler Parkway, Pooler
🕗 오픈: 4월 24일 오전 8시
🎀 리본 커팅: 오전 8시 30분
🥪 이벤트: Hoagies for Heroes 샌드위치 대회, 지역 파트너십 발표
풀러 주민들이 와와 특제 호기 샌드위치를 손에 쥘 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