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풀러 시의회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풀러 파크웨이 확장 사업의 첫 절차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풀러 파크웨이는 벤턴 불러바드에서 I-95 남행 진입로까지 구간에 대해 왕복 각 3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토지 사용권 확보와 수용 절차에 착수하며, 이는 도로 사업의 3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한다. 이후 설계와 실제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풀러 파크웨이에는 하루 평균 약 4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지역 성장에 따라 향후 5만4천 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간의 안전성과 교통 흐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내용은 ▲교차로 신규 좌회전 차로 설치 ▲벤턴 불러바드 구간 차로 재구성 ▲월마트 맞은편 밀 크릭 서클 교차로를 신호형 제한 유턴(RCUT) 방식으로 전환 ▲I-95 진입로 우회전 차로를 정체 없는 자유 흐름 차로로 개선하는 것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컨설팅사 관계자는 “교통량이 매우 많아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재 체증과 사고 위험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풀러 경찰 통계에 따르면 풀러 파크웨이 일대 교차로는 과거 시내 교통사고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 바 있다.
다만 일부 주민은 주민설명회 홍보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장은 “이번 표결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 단계”라며 “설계와 공사 계약 단계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교통량을 고려해 약 14~18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