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투싼이 2025년에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컴팩트 SUV’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 World Report가 11일(현지시각) 발표한 이번 결과는 투싼이 가족 중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US News & World Report의 ‘가족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 상은 신뢰성, 안전성, 편안함, 공간, 편의성, 연결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9개 부문에서 100대 이상의 차량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투싼은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차 북미 제품 기획 담당 이사인 리키 라오는 “안전은 현대차의 핵심 가치”라며, “투싼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기능과 가족 친화적인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투싼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전면 및 후면 USB-C 충전 포트, 무선 Android Auto™ 및 Apple CarPlay®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US News & World Report는 차량의 전체 점수, 안전 및 신뢰성 등급, 화물 용량 및 좌석, 가족 친화적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차량을 뽑는다. 또한, 자동차 전문 매체의 평가도 반영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US News & World Report의 자동차 편집장인 알렉스 콴텐은 “투싼은 넓은 실내 공간, 넉넉한 화물 용량, 뛰어난 안전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차량”이라며, “특히 2025년형 모델은 내부 디자인과 기술 사양이 더욱 향상되어 가족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싼이 4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컴팩트 SUV’로 선정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뛰어난 안전성: 현대자동차의 첨단 안전 기술이 집약된 투싼은 다양한 안전 기능을 통해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투싼은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넉넉한 화물 공간: 다양한 크기의 짐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화물 공간은 가족 여행이나 캠핑 등 다양한 활동에 유용하다.
다양한 편의 기능: 무선 Android Auto™ 및 Apple CarPlay®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투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