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nah now-조지아 주 가이턴(Guyton)의 과거 농지 185에이커가 290만 달러에 매각되며, 중밀도 주택단지로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거래는 지역 개발 계획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GW 인베스트먼트 LLC, 대규모 토지 매입
1월 17일, 조지아 주 법인인 GW 인베스트먼트 LLC는 가이턴의 얼 레인 로드(Earl Lane Road) 311번지에 위치한 185에이커 규모의 농지를 29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토지는 원래 농업 및 저밀도 주거용(AR-1)으로 분류되었으나, 2024년 3월 에핑엄 카운티 위원회(Effingham County Commission)의 결정에 따라 중밀도 주거용(R-5)으로 재분류되었다.
260세대 단독주택단지 ‘웨스트 게이트’ 조성
이 부지에는 260개의 단독 주택과 35에이커 이상의 공공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웨스트 게이트(West Gate)’로 명명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계획 승인 완료, 본격 시공 예정
이 개발에 대한 예비 플랫(preliminary plat)은 2024년 7월 에핑엄 카운티 계획 위원회(Effingham County Planning Board)에서 승인되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에핑엄 카운티 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웨스트 게이트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시공 단계로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지역 개발 활성화와 함께 이해 상충 논란도
이번 개발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이해 상충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사로 남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