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타이어 니콜스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수많은 시민들이 주말 시위에 참여하였지만 대결과 폭력없은 평화 시위로 이어졌다.
또한 일요일 저녁, 인종 평등 문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민권 단체인 인권을 위한 비콘 힐 흑인 연합(Beacon Hill Black Alliance for Human Rights)이 이끄는 시위가 디케이터 시내에서 열렸다.
이 시위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비를 피해 디케이터 광장 정자 아래에 모였다.
변호사이자 비콘 힐 흑인 연합 (Beacon Hill Black Alliance for Human Rights)의 리더인 마울리 데이비스가 진행을 이끌었다. 그는 타이어 니콜스의 잔인한 죽음을 목격하고 “공동체로서 우리가 이러한 죽음이 일상이 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인정”한 것에 대해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최근 애틀랜타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후 멤피스에서 뉴스가 나오면서 비상사태를 발령한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안드레 디킨스 시장 과 다른 공무원들과 함께 경찰의 만행에 대한 주말 시위에서 폭력을 피하라고 주민들에게 간청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족과 함께 멤피스에서 살고 있던 니콜스는 경찰관에게 집단 구타당한 지 3일 만인 1월 10일 사망하였다.
5명의 흑인 경찰관(Tadarrius Bean, Demetrius Haley, Emmitt Martin III, Desmond Mills Jr., Justin Smith)은 2급 살인, 납치 및 기타 혐의로 기소되었다. 시는 또한 경찰서의 스콜피온 부대를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