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따르면 미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했고, 연간 상승률은 전망치인 2.1%에 못 미치는 1.7%에 머물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망치인 0.2%를 소폭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