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의 미셸 로레인 홈즈는 불법적으로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26세의 마커스 안토니오 허친스는 범죄 음모 혐의로 기소되었다.
두 사람 모두 월요일 영장이 발부되어 스파턴버그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진술서에 따르면, DSS의 관리자였던 허친스와 홈즈는 3월 6일 스파턴버그 카운티 DSS 사무실로 아이를 데리고 가던 중 페어포레스트 로드에 있는 주유소에 들렀다.
허친스는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고 홈즈는 차 안에서 대기후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허친스는 차량으로 돌아와 아이를 화장실에 놔두고 떠났고 아동은 화장실에서 나왔지
만 관리자를 찾을 수 없자 매장 직원이 911에 전화했다고 한다.
홈즈와 허친스는 상급자에게 아동이 주유소 화장실에서 도망쳤다고 거짓진술을 하였다고 한다.
진술서에 의하면 이 아동은 스파턴버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의해 국토안보부에 구금되어 있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가족이 없는 외국 국적자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