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섬 출신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북 앙상블인 코도 (Kodō)가 그들의 40주년을 기념하며 2023 서배너 뮤직 페스티벌에서 지진 타악기의 다이내믹한 신작을 선보인다.
Kodō는 1981년 베를린 페스티벌에서 데뷔했으며 40년 동안 모든 대륙에서 6,5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왔다.
Kodō의 주된 악기는 30-50개의 북(타이코)이지만 그들은 또한 fue(대나무 피리), 샤미센과 같은 다른 일본 전통 악기도 사용한다.

Kodō의 드러머 중 한 명인 레오 키타바야시 (Reo Kitabayashi)는 “Kodo의 작곡과 연주는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일본 전역의 지역 주민들로부터 배운 전통 민속 예술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우리의 의도는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위해 그것들을 재배치함으로써 그들의 보편적인 정신과 에너지를 포착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우리 공연의 두 번째 요소는 Kodo의 친구와 멘토들의 구성에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요소는 Kodō 회원들이 직접 작곡한 독창적인 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운이 좋게도 방문할 수 있었던 많은 장소와 만났던 사람들, 다양한 소리들을 자신의 창작물을 위한 재료로 사용했다. 그래서 순회 공연마다 각 요소가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Kodō에는 현재 20세에서 72세에 이르는 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남성은 27명, 여성은 10명이다.
공연 정보
공연명 : Savannah Music Festival: Kodō: Tsuzumi
일 시: 3월 25일 오후 8시
장 소: Lucas Theatre for the Arts, 32 Abercorn St.
티 켓: $35-70
정보: savannahmusicfestiv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