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서배너 시의회 제 3 지구 알더우먼 린다 와일더 브라이언(Alderwoman Linda Wilder Bryan)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와일더 브라이언은 2019년 선거에서 오랫동안 현직을 이어온 존 홀을 꺾은 후 현재 제 3지구 시의회 의원으로서 그녀의 첫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그녀는 재선을 위해서는 두 명의 도전자를 꺽어야 한다.
와일더 브라이언 (Wilder Bryan)은 지역 사회 활동가이자 Interfor US Inc.를 은퇴 한 환경 보건 및 안전 코디네이터이다.
그녀는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2015년 서배너에서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아들 로렌스 브라이언 IV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LB4 및 총기폭력 반대 비영리 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녀는 본인이 선출되어 두번째 임기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 최우선 과제로 개발자와 거주자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노숙자를 돕는 프로그램도 우선수위에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