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핑험 카운티의 ‘엘리트 스포츠 아카데미’ 임대료 인상으로 폐업 위기

에핑험 카운티의 엘리트 스포츠 아카데미는 젊고 어린 야구 및 소프트볼 선수들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으로 유명한 센터였다. 하지만 최근 인상된 임대료로 인해 이 스포츠 아카데미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브리트니 노비키스 강사는 린콘의 커머셜 코트에서 사용하는 이 시설에 대한 월 지불액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월 $2,000에서 무려 $6,000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그동안 학생들이 개인지도를 받고 홈스쿨링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는 장소의 역할을 해왔다. 

“내가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이곳에서 강사로 일하는 윌슨은 말했습다. “건물 소유주가 4월과 5월에 3,500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6월에 인상을 앞두고 있다. $1,500의 인상을 앞두고 있으며 이마저도 추가 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수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되는 월 사용료와 시설 유지비용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윌슨은 “우리는 4월과 5월을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다른 곳으로 이전을 위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에핑험 카운티의 엘리트 스포츠 아카데미가 사라진다는 것은 노비키스, 윌슨과 같은 전문가의 교육에 의존해온 이곳 커뮤니티의 수 많은 선수들에게  치명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