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Chatham County 검찰이 최근 청소년 관련 총기 사건 증가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Shalena Jones 채텀카운티 검사장은 총기폭력 인식의 달(Gun Violence Awareness Month)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학교와 청소년 사이에서 총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장실은 최근 1년 사이 공립학교 캠퍼스 내 총기 적발 사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재판이 예정된 오기치 몰(Ogeechee Mall) 총격 사건은 지역 사회가 주목하는 대표 사례 중 하나로 언급됐다.
사바나 시 통계에 따르면 12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살인 사건의 70% 이상이 총기로 발생하고 있으며, 청소년 8명 중 1명은 총격 사건을 직접 목격하거나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격 가해자와 피해자의 약 90%는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존스 검사장은 “총기 안전은 공화당이나 민주당 문제가 아니다”며 정치적 접근보다 사회 전체의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avannah 가 항구도시라는 특성상 총기 유통 접근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아이들이 학교용 노트북보다 총을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또 최근 출소 24시간 만에 총기를 구한 뒤 총격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 사건들이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고 말했다.
존스 검사장은 현재 형사사법 시스템이 총기 유통 경로를 체계적으로 추적하는 데이터 문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 문제도 핵심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누구든 총기를 소지하기 전 정신건강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신질환 치료 접근성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정폭력과 자살 사건에서 총기 사용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문제도 언급됐다.
존스 검사장은 “미국 사회는 총기 소유 욕구에 비해 안전교육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학교 내 갈등 해결 교육과 총기 안전교육 확대를 제안했다.
또 폭력적인 게임과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폭력 둔감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들은 결국 어른들이 보여주는 행동을 따라 배운다”고 말했다.
부모 책임론도 강조했다.
존스 검사장은 총기 잠금 보관과 자녀 정신건강 관리, 학교 내 괴롭힘 여부 확인 등을 부모의 기본 책임으로 꼽았다.
이어 “모든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며 “총기 소유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존스 검사장은 조지아주와 연방정부 차원의 “상식적인 총기법” 마련과 함께 학교 내 갈등조정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