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카운티 대배심은 J.T. 델로치(19)와 조나단 유세프 하메드 압둘라를 지난 2022년 10월 이스트 1200번가 71블록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17세의 데보인 베이츠-캐링턴(Devoin Bates-Carrington)을 살인한 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 모두 총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압둘라는 마리화나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장에는 베이츠-캐링턴이 마리화나 유통 과정 중에 싸움이 벌어졌으며 피해자 베이츠-캐링턴이 이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기재되었다.
용의자 델로치는 이전에도 2021년 7월에 18세인 라신 애드킨 (Rasheen Adkins)과의 총격이 연류 된 사건에서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던 이력이 있다. 서배너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17세였던 델로치와 애드킨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