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승인된 ‘콰이어트 존’ 법으로 인하여 조만간 사바나의 특정구역의 철도 건널목에서는 더이상 기차의 경적소리를 듣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콰이어트 존은 빠르면 2023년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용한 구역’의 첫번째 구역은 하버샴에서 프레지던트 스트리트 구역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단계의 지역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시행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안에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가 완료되면 프레지던트 스트리트 철도 건널목 위에 고가도로가 건설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시는 출퇴근 시간에 열차를 운행하지 않기 위해 철도 업계와 소통하고 있지만 승객들의 요구로 인해 회사는 그 시간에 열차를 운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필요성을 동시에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현명하게 이번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주거지의 소음을 없애고 동시에 교통불편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라고 정책 및 대외 업무 담당 이사인 Joseph Shearouse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