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단체가 지난달 허리케인 헐린이 지나간 후 서배너 지역 주민들이 잃어버린 나무를 교체하는 데 도움을 주려 한다고 서배너모닝뉴스가 18일(금) 보도했다.
서배너 나무 재단(Savannah Tree Foundation)은 토요일(1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대핀 공원(Daffin Park)에서 총 750드루의 나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핀 공원 주소= 1198 Washington Avenue, Savannah, GA 31404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 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나무 등반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서배너 나무 재단의 사무총장 조이 린커는 “헐린과 같은 폭풍 이후 나무 손실의 범위를 볼 때, 종종 첫 번째 본능은 자신의 부지에 있는 모든 나무를 제거하는 것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진실로, 우리는 우리가 잃은 나무를 대체하기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며, 그 나무는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나무여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트팜과 식목일재단(Arbor Day Foundation)이 이 나무 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후원한다.
1982년에 설립된 서배너 나무 재단은 나무 심기, 지역사회 참여 및 옹호를 통해 채텀 카운티의 도시 숲을 보호하고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및 지역 산림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