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중인 현대자동차 공장이 오기치 강에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기치 리버 키퍼스는 공장이 수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그들은 오염 수준이 환경 보호 부서의 기준 이내로 유지되지 않으면 강이 오염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대자동차 공장은 오거치 강을 이용해 폐수를 버릴 예정입니다. 정화시설을 통해 깨끗한 물로 다시 방류될것 입니다. ” 브라이언 카운티 커미셔너인 카터 인핑거는 이 과정이 안전할 것이라고 말한다.”공장이 완공되면 이를 가져와 조지아주 EPD 표준에 따라 처리할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오기치 강에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수질의 물이 오기치 강으로 유입될 것입니다.”라고 인핑거는 밝혔다
오기치 리버키퍼스의 법률 책임자인 벤 키르쉬는 “현대 공장이 들어서면 수백 에이커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불투수면이 수백 에이커에 달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배출되는 빗물 수요는 이 지역이 이전에 보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것입니다. 키르쉬는 “현대자동차 현장만이 아닙니다.”라고 설명한다. “모든 공급업체, 창고,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근로자를 수용하는 주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주변 지역이 계속 개발됨에 따라 오염이 점점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